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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5)

하쿠나마타 2010. 2. 4. 23:19

생활의지혜(5)

 ☞ 세탁소에서 찾아 온 의류 보관법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 한 후 비닐 커버를 씌워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보관하면 좋지 않은데
증기가 완전히 빠져 나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의류를 찾아오면
반드시 비닐을 벗긴 다음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옷장에 보관하도록 한다.
 
☞ 눈 다래끼
뜨거운 물수건을 하루 3∼4회 정도 눈 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주면 좋다.
그러면 농양의 상부 조직이 얇아져서 농의 배출구가 쉽게 뚫리게 되고, 농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이렇게 집에서 이틀 정도 치료했는데도 별다른 효과가 없으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받는 것이 좋다
 
☞ 검은 색 옷 맥주로 헹구면 색 되살아나
검은 색 옷은 맥주로 헹구자. 검은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런데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 번 입으면 색이 바랜다는 것. 마음에 드는 옷인데
표면이 부옇게 퇴색했다고 밀쳐두지 말고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 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 색이 되살아난다. 
 
☞ 청결한 주방을 위한 테크닉
① 도마
음식물을 썰고 다듬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나무 도마는 플라스틱 도마에 비해 냄새가 곧잘 베고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운데가 움푹 패여 곰팡이가 끼어 검게 변하며
플라스틱 도마는 냄새는 덜 배지만 칼질할 때 흠집이 잘 나고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워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자주 소독해 주어야 한다.
일주일에 한번 스펀지에 소금 또는 부엌용 클렌저를 묻혀 닦아내고
흐르는 물로 씻어 주는데,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더운물로 씻으면 도마에 묻은 단백질이나 지방 등이 응고되어
도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표면이 변색되어 있을 때는 물에 표백제를 섞어 도마를 담가두며,
도마가 완전히 잠기지 않을 때는 행주를 적셔 덮어두면
잠기지 않는 부분까지 표백된다.
표백 후에는 도마에 표백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헹군 다음 햇볕에 일광소독을 한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은 습기와 양분, 온도이므로
소독 후 햇볕에서 4시간이상 완전히 건조시킨다.
② 싱크대
너무 박박 문지르면 오히려 얼룩 지기 쉬우므로
주방용 세제나 클렌저를 수세미에 묻혀 살살 문지른 다음
감자 껍질이나 양파 등으로 문질러 행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항상 물기가 없도록 마른 행주를 준비해 조리가 끝난 다음에 닦아내도록 하며
수납장은 자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솜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준다.
수납장 안에 보관하는 그릇은 눅눅한 습기를 없애기 위해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은
잠깐 동안 불에 올려놓아 습기를 제거한 후 보관한다.
주변의 벽은 표백제를 솔에 묻혀 닦고 물로 헹궈 주고
부분적으로 기름때가 묻어 있을 경우에는 키친 타월에 클렌저를 묻혀 닦는다.
타월 벽에 컬러 시트를 붙여 기름 때를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③ 칼
음식 찌꺼기가 묻은 칼을 여름철에 그대로 방치해두면 음식 찌꺼기가 변질돼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선이나 고기를 썰어 칼에 냄새가 밴 경우에는
식초를 떨어뜨린 물로 잘 흔들어 씻어낸다. 그 다음 자루를 위로 향해서
자루의 머리부터 흐르는 물로 씻는다.
씻은 다음에는 마른 헝겊으로 잘 닦아 보관한다.
산이나 염분을 묻힌 채 오래 두면 녹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녹이 슬었을 때는 무 조각으로 닦아두면 녹이 방지된다.
칼을 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식용유를 엷게 발라 신문지에 싸두면
녹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④ 행주
부엌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되도록 용도별로 나누어 여러 장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마른 행주와 젖은 행주는 가급적 식품용과 조리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행주는 항상 물기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특히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소독을 하지 않으면 악취가 나기도 한다.
행주는 일주일에 한번이상 삶아 주고 매일 햇볕에 널어 말리는 것을 잊지 말자.
행주의 세균은 물로 잘 빨면 어느 정도 제거되기는 하지만
표백제를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일광소독이나 열탕 소독을 하기가 여의치 않을 때는 표백제를 물에 섞어 빨면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방지해준다.
표백제에 행주를 너무 오래 담가두면 천이 쉽게 상하므로 주의한다.
⑤ 쓰레기통
주방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이 되므로 적어도 3∼4일에 한번 비눗물로 씻어
햇볕에서 건조시킨다. 쓰레기통은 따로 비닐 봉지를 사용해도
젖은 쓰레기를 버리면 어느 틈엔가 물이 생기기 마련이고
각종 세균의 온상이 되기도 하는데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쓰레기통 밑바닥에 분말 표백제를 뿌려 둔다.
쓰레기통에서 악취가 심하게 날 때는
끓이고 남은 차 잎이나 거르고 난 원두 커피 가루를 넣어둔다.
또한 식초를 약간만 떨어뜨려도 효과가 좋으며
물과 알코올을 3:1로 섞어 분사하면 냄새 억제에 탁월하다.
⑥ 배수구
배수구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 때문에
흐름이 막히거나 썩는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고기의 지방이 녹아 있는 물을 버리거나
베이컨의 유지처럼 프라이팬에서 액상으로 된 것을 흘려 버리면
배수관 끝에서 굳어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수질 오염을 가중시킨다.
따라서 기름은 되도록 배수구로 흘려 보내지 않도록 하고
음식물 찌꺼기는 즉시 버리도록 한다.
배수구에서 심한 악취가 날 때는
우선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 솔이나 칫솔로 걸름망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식초와 물을 희석해 흘려 부으면 된다.
가끔 뜨거운 물을 붓거나 표백제를 배수구로 흘려 보내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배수구 안쪽에도 이물질이 많이 끼어 있으므로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해 물을 세게
흘려 보내면 수압으로 인해 이물질이 비교적 쉽게 떠내려간다.
⑦ 환풍기
주방에서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곳이 환풍기다.
기름과 연기로 곧잘 끈적끈적해져 버린다. 이런 때는 밀가루를 이용하면 좋다.
먼저, 환풍기를 분해해서 밀가루를 구석구석 뿌린 후 잠깐 두면 기름이 들뜬다.
이 때 뜨거운 물에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더러운 때가 깨끗하게 빠진다.
환풍기를 닦은 후에는 날개 부분에 비누를 묻혀 둔다.
다음에 닦을 때 훨씬 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다.

 

☞ 조화는 소금으로 닦아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하기 쉬운데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줌 넣고
조화를 넣어 잘 흔들어주면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 남은 카레, 우유로 데우면 감칠 맛
먹다 남은 카레를 다시 데울 때 맹물대신 우유나 요쿠르트를 넣으면
질척거리지도 않고 카레 특유의 감칠 맛을 그대로 살려 줍니다.


☞ 자물쇠 잘 열리게 하려면
빡빡한 자물쇠를 잘 열리게 하려면 연필심을 갈아 가루를 자물쇠 안에다 조금 집어 넣고
잠갔다 열었다를 되풀이하면 아주 부드럽게 잘 열린다.

 

☞ 우유 희석해 화초에 주면 윤기나
화초를 윤기가 나게 하려면 물과 우유를 10:1 비율로 희석해서 준다.
소주와 맥주를 희석해서 잎을 닦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 볼펜깍지 재 활용
다 쓰고 난 볼페 깍지를 모아 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빨래줄에 끼워두면 빨래에 빨랫줄 자국이 덜 생기고, 걷을 때 그대로 잡아당겨도 볼펜깍지가
바퀴처럼 돌아가면서 옷이 상하지 않고 잘 걷어진다. 또 벽에 옷걸이용으로 못을 박을 때
알맞게 자른 뒤 못에 끼워 함께 박아두면 옷에 녹물이 묻지 않아서 좋다. 
 
☞ 장마철 곰팡이
장마철에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1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 가구의 곰팡이, 벌레 제거
장롱같이 덩치가 큰 가구를 옮길 때는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또, 싱크대와 장롱 뒤쪽에 곰팡이가 생기면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없앨 수 있고, 가구에 벌레 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 미역 & 다시다에 곰팡이 생기면
습기찬 곳에 미역과 다시마를 보관하다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진한 소금물에 담가 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뒤 바삭바삭해질 때까지 그늘에서 말리면 맛을 되살릴 수 있다.
미역과 다시마의 색깔을 푸르게 하려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즉시 찬물로 헹궈내면 된다.
마른 다시마는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 맛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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