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젖고 싶다 - 윤보영詩 사랑에 젖고 싶다 - 윤보영詩 오늘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와 카페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고 싶다 찻잔 속에 서로를 담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서로를 느끼면서 사랑에 젖고 싶다 늘 보고싶은 그대 좋은 시 2010.05.12
어느 시간 앞에서-이효녕 어느 시간 앞에서 이효녕 구름으로 흐르는 그리움 오늘 일을 잠시 빈방에 가두고 스쳐 지나는 파란 바람 부는 날 눈가에 맴도는 흐릿한 잠을 별빛에 흩어 놓습니다 많은 날이 지나도 끝날지 모르는 하늘빛 물든 바람 마음의 갈피마다 하얀 눈으로 조금씩 쌓이는 추억 가슴에 남긴 그리움 어쩔 수 없어 .. 좋은 시 2010.05.01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 이해인 그대 오는 길 등불 밝히고 / 이해인 내 가슴 깊은 곳에 그리운 등불 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오늘처럼 하늘빛 따라 슬픔이 몰려오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 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 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 좋은 시 2010.05.01
그대 맘 속에-이임영 그대 맘 속에 이임영 때로는 어른 같아서 기대기도 하고 때로는 어린애 같아서 품어줘야 하는 그대 내 마음 속에 온통 그대 뿐인데 그대 마음 속에 누가 들어있나요? 좋은 시 2010.05.01
곱다라는 말/김홍성 고맙다라는 말/김홍성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릴려면 비 바람에 흔들려야 더욱 단단한 뿌리가 내리 듯 그대 향한 사랑이 깊기에 행복하냐고 묻지를 않겠습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무뎌지고 나약해지는 온실속의 사랑같이 잔잔히 여울져 흐르는 사랑으로 마음의 주름을 펼수있고 서로 바라만 보아도 허리.. 좋은 시 2010.05.01
네가 보고싶어 난 너에게 간다 / 김정한 네가 보고싶어 난 너에게 간다 / 김정한 네가 보고 싶다 그래서 난 너에게 간다 배고픈 사랑 안고 너에게 간다 네가 없어 너를 만나지 않아도 뿌리 내린 믿음 하나로 너의 사랑 하나로 난 만족한다 네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는 말이 하늘을 가득 채운다 너를 향해 간다 길위에 난 발자국을 보아도 너라.. 좋은 시 2010.05.01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이정하- 살아가면서 많은 것이 잊혀진다 하더라도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언젠가 내가 바람편에라도 그대를 보고 싶다는 까닭이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그대와의 사랑, 그 추억만은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 좋은 시 2010.04.04
지나간 사랑이야기 지나간 사랑이야기 이 경 지나간 사랑이야기 당신의 가슴에 긴머리 기대고 서서 그리움으로 써내려간 지나간 사랑 이야기를 했지. 당신의 마음속에 맑은 물 솟는 우물물 파고 종이배 띄우는 마음으로 다가섰지. 그러면 당신은 작은 솟짓으로 미소를 표현하며 나를 이끌리게 했었지 그것이 사랑인줄 .. 좋은 시 2010.03.04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정하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고 싶었고 가까이서 느.. 좋은 시 2010.03.04
보고싶다 보고싶다 kent STRONG> ♡。。。♡。。。ŀøце。。。♡。。。♡ 당신이 머무는곳에 내가 있었으면 합니다 늘 아침마다 당신을 만나러가는 날은 내 육신보다는 먼저 내 가슴이 먼저 닿아서는, 날 힘들게합니다,. 당신이라는 사람,ㅡ 어느때는 그리움으로 내게 날아왔다 어느때는 보고픔으로 내게 .. 좋은 시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