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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3)

하쿠나마타 2010. 2. 4. 23:16

생활의지혜(3)

☞ 얼룩을 뺀 다음의 다림질
약품을 사용해 얼룩을 제거한 옷은 금방 다림질하면 약품이 얼룩으로 변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얼룩을 뺀 다음에는 잘 말리고 나서 다림질을 하든가, 아니면 물로 빨아 말린 다음에 다림질을 하는 것이 좋다.
 
☞ 흰 빨래 세탁법
흰 옷은 오래되면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쌀뜨물에다 빨래를 헹구듯이 몇 번 주물러내면 한결 윤이 나고 희어진다. 이때 주의할 점은 첫번째 나오는 쌀뜨물은 화초에 주고 두번째 나오는 쌀뜨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 모직물 세탁법
모직물용 세제가 없을 때는 머리감는 샴푸나 부엌용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0.2% 정도의 비율로 풀어서 사용하면 된다. 두꺼운 순모 스웨터는 빨아서 말릴 때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위로부터 여러 번 물기를 짜낸 다음 수건에 싸서 높이 들고 몇번이고 휘두르면 물기가 빠지고 털실도 다시 보송보송해진다. 그러고 난 후 수건 위에 스웨터를 펼쳐놓고 모양을 바로잡아 말리도록 한다.
 
☞ 핸드폰 요금 줄이는 법
1. 요금은 자동이체나 카드결제가 좋다.
자동이체로 요금을 납부하거나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이상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손수 내러 가지 않고, 연체할 염려가 없는데다 영수증 보관할 필요도 없어서 일석삼조.
2. 요금청구서, 인터넷으로 하자.
요금청구서를 우편이 아닌 인터넷으로 받으면 1%정도 요금을 할인해주거나 콜보너스 점수를 추가로 주는 통신사사 대부분.
3. 받기만 한마면 설불카드를 이용한다.
주부들은 핸드폰으로 전화를 거는 일은 거의 없고 받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도 비싼 기본 요금을 꼬박꼬박 내야한다. 이럴 때는 차라리 기본 요금 없는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1~5만원 사이의 카드를 구입해 쓰는 만큼 정산되는 방식이라 기본 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
4. 클릭할 때마다 핸드폰 요금이 줄어든다.
조이링크(http://www.joylink.co.kr)는 핸드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10원씩의 돈이 적립되고 모아진 적립금은 매달 핸드폰 요금에서 공제된다. 겨우 10원이라고 할지 몰라도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주부들은 상당한 패밀리 요금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의 패밀리 요금제도로 가입한 사람은 한 번만 클릭해도 패밀리에 가입한 가족 각자의 핸드폰에서 동시에 공제되므로 더욱 경제적이다.
5. 할인시간대를 집중 이용한다.
대체로 밤이나 이른 아침, 주말에는 할인혜택이 있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할인시간대를 정하는 요금제도도 있다. 자신의 핸드폰은 어느 시간에 할인이 되는지 알아두고 많이 쓰는 시간에 할인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
 
☞ 담배 냄새 없앨때 커피 찌꺼기 활용
실내에서 자주 담배를 피우면 담배 냄새가 실내에 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촛불을 켜 놓으면 효과가 있다. 또 원두 커피를 즐긴다면 커피 찌꺼기를 모았다가 재떨이에 깔아 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촛불은 연기를 ,커피찌꺼기는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두가지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다.
 
 
☞ 상한 우유 활용 방법
날짜가 지나 상한 것 같은 우유가 있을 때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
그럴 때에는 마루나 가구를 닦는 데 활용해 보자.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카리성의 두가지 성질을 갖고 있지만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해 알카리성만 남게 된다.
세제가 약알카리성이라든지 중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알카리성의 변질된 우유가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데 효력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다
 
☞ 마늘 먹은 뒤 냄새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 잎을 입 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 튀김 옷 반죽
집에서 튀김을 바삭바삭하게 하려면 튀김 옷 반죽이 중요하다.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 튀김 옷을 만들 때는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음을 조금 녹여 물과 섞는 것도 좋은 방법 낮은 온도의 물로 반죽하면 밀가루의 끈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바삭바삭하게 튀김을 할 수 있다. 적당한 양의 얼음을 직접 밀가루 속에 넣어도
 
☞ 생선 말리기
햇볕에 생선을 말리려고 내놓으면 어느 틈에 파리가 모여들어 비위생적일 때가 많다.
이럴 때 생선 표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말리면 파리가 기름을 싫어하므로 모여들지 않아
위생적으로 말릴 수가 있다. 파리는 자기 발에 기름이 묻으면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기름이 있는 곳에는 모여들지 않는다
 
☞ 신선한 생선
신선도를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은 눈. 눈알의 막이 뿌였고 탁하면 신선도가 떨어진다.
또 내장이 들어있는 배 부분을 눌렀을 때 팽팽하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아가미는 선홍색이 좋으며 암적색을 띠면 선도에 문제가 있는 것.
굴비는 머리가 둥글고 두툼한 것이 좋고 옥돔은 무조건 큰 것이 아니라
3백50∼6백g정도의 중간크기가 명품으로 평가된다.
 
☞ 포도주
적포도주는 담근 후 4∼5년이 지나야 맛이 있고 백포도주는 2∼3년이면 맛이 우러난다.
포도주는 일단 마개를 따면 바로 마셔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딴 후 4∼5일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조금 오래된 것은 요리에 사용하면 된다.
포도주를 맛있게 마시려면 온도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적포도주는 보통의 실내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고 백포도주는 냉장고나 얼음에 30분정도 넣어서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포도주는 알칼리성으로 잠들기 전에 마시면 신경이 풀어져서
기분 좋게 잘 수 있다. 또 오래 보관하면 용기의 바닥 쪽에 가스 같은 것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양질의 포도주라는 증거이다.
  
☞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발 마사지
발 마사지는 발바닥 전체를 세심하게 꼭꼭 눌러 보아 통증 부위나 뭉친 곳을 찾아내
문지르고 눌러주어 풀어주고 발등도 세심하게 문질러준다.
그런 다음 발목, 종아리, 무릎 위 10센치까지 10분정도 고루 주물러주는데
마사지 후에도 15분쯤 발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면 더욱 좋다.
 
☞ 만성 피로
특별히 질병이 없는데도 매사에 의욕이 없고 몸이 피곤해 나른한 상태가 계속 된다면
일단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피곤이 계속된다면 휴식보다는 운동이 도움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30분 가량 수영이나 산책,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해 피로를 이기고 활력을 되찾아 보자. 그리고 커피나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나 니코틴의 힘으로 잠깐 피로를
벗어난 듯해도 약효가 떨어지면 더욱 심한 무력감에 빠질 수 있기 때문
 
☞ 돼지고기 맛있게 구우려면
가능한 한 빨리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제 맛이 난다. 그러므로 되도록 살점은 얇게 썰고
철판을 미리 달구었다가 불을 강하게 해서 굽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맛이 새어 나가지 않기 때문 이 때 절인 돼지고기는 빨리 타므로 주의한다.
생강으로 절여 구울 때에는 소량의 샐러드 기름을 넣으면 좋다
 
☞ 맛있는 군만두
군만두를 만들 때 자칫 잘못하면 만두가 너무 타거나 껍질이 프라이팬에 달라붙는다.
군만두를 잘 만들려면 물을 이용하는 게 요령. 먼저 적당한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다음 만두를 넣고 5∼6분 굽는다. 만두가 노릇노릇해질 무렵 미리
준비한 뜨거운 물을 프라이팬에 약 5∼6㎜ 정도 붓는다. 그런 다음 뚜껑을 닫고 6∼8분 찐다.
다 찌고난 뒤 뚜껑을 열고 센불로 조절해 남은 수분을 모두 증발시키면 된다.
 
☞ 방안의 담배연기 제거
방에 담배연기가 자욱할 때는 촛불을 켜 보자. 촛불은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방안의 담배연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촛불을 켤 때는 유리컵에 모래를 담아서 촛대로 이용하면
보기도 좋고 촛농의 처리도 간편하다.
 
☞ 구겨진 넥타이
남성 정장의 포인트는 넥타이.그러나 아무리 멋진 넥타이도 구김이 있으면 볼품없다.
넥타이를 다림질할 때 위에서 누르듯이 다리면 주름은 펴지지만 납작하게 들러붙어 모양이
나지 않는다. 그럴 때에는 먼저 신문지를 가늘게 2개 말아 넥타이 양쪽 모서리에 넣은
다음 가볍게 다림질하면 주름도 깨끗이 펴지면서 넥타이도 볼륨이 살아 모양새가 좋다
 
☞ 술과 담배와 물
건강을 위해서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그 두 가지를 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인체의 술과 담배로 인해 받은 유해 물질의 농도가 그 만큼 묽어지기 때문.
또한 물을 자주 마실 때의 만복감은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려는 충동을 가라앉히기도 한다.
 
 ☞ 투명 매니큐어 활용
1. 냉장고나 세탁기에 흠이 생기면 녹이 슬기 쉬운데 흠이 생긴 자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 둔다.
2. 외출하려고 옷을 입었는데 단추가 떨어지려 할 때 투명 매니큐어를 실에다 칠해 두면 힘이 생긴다.
3. 도금된 액세서리를 그냥 사용하면 쉽게 색이 변하는데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4. 가구에 흠집 생겼을 때 같은 색의 매직이나 크레용을 칠한 다음 매니큐어를 발라두면 된다.
5. 스타킹의 올이 갑자기 나갔을 때 끝 부분에 살짝 매니큐어를 발라 두면
   더 이상 올이 나가지 않는다.
6. 헐거운 안경테의 나사 부분에 1∼2방울 매니큐어를 떨어뜨려 주면
   나사가 풀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 싱싱한 닭고기 고르기
닭고기를 고를 때는 색깔과 모양을 잘 살펴봐야 한다. 담황색에 윤기가 있으며, 살이 많고
육질이 탄력있는 것일수록 좋다. 닭은 살코기와 껍질 사이에
지방이 적당히 붙어있는 것이 맛있는데 어린 닭일수록 부드러우며 색깔이 연하다.
목이나 다리 부분의 잘린 곳이 누렇거나 적갈색인 것은 좋지 않다.
 
☞ 밀가루 반죽 쉽게 하기
반죽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기 위해서는 비닐봉지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
우선 밀가루에 물을 알맞게 부은 다음 대강 주물러 덩어리를 만든다.
그리고 깨끗한 비닐봉지에 약 20분 동안 싸둔다. 그러면 밀가루가 부드러워져
힘을 별로 들이지 않아도 반죽이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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