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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을 만들기 위해서 버려야 될 나쁜 습관

하쿠나마타 2010. 5. 5. 22:01

얼굴 피부 건강을 위해서 꼭 버려야 될 나쁜 습관
 
꾸준한 피부 관리는 5-10년 젊어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젊어 보이기는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피부를 잘 가꾸면 10년 어려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반대로 피부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도 피부 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버려야 한다. 우리가 범하기 쉬운 피부 건강을 해치는 나쁜 버릇은 무엇일까?


 


 때수건으로 얼굴 밀기

목욕탕에서 간혹 때수건으로 얼굴을 박박 미는 사람이 있다. 얼굴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경우에 그런 방법을 사용하는데, 때를 밀면 각질뿐 아니라 피부 보호 각질도 함께 벗겨져 피부는 예민해지고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 때수건으로 피부에 계속 자극을 주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면 얼굴의 모세혈관이 파괴될 수 있다. 각질이 생겼을 경우에는 얼굴전용 스크럽제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에 때가 끼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뜨거운 물로 세수하기

빨래가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때가 잘 빠지듯, 피부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 수분 증발로 얼굴이 건조해지고 모공이 넓어져 피부가 쳐질 수 있다.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세안하고 마지막은 찬물로 행궈 모공을 좁혀주어야 한다. 사우나나 찜질방 처럼 온도가 높은 곳에 있으면 모공이 확대되면서 피지가 많이 배출된다. 따라서 잦은 사우나 출입은 자제해야 하며, 사우나 후에도 찬물로 세수해 모공을 좁혀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러운 손으로 세수하기

얼굴 세안을 하기 전 손을 먼저 씻는 것이 순서다. 하지만 대부분 손을 씻지 않고 바로 손에 비누를 칠한 후 얼굴에 비빈다. 이럴 경우 손에 있던 더러운 먼지들이 비누와 섞여 얼굴에 묻기 때문에 세수를 하나마나다. 반드시 비누로 손을 청결히 씻은 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얼굴 세안을 해애 한다.


 자주 눈 비비기

눈을 무의식적으로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써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또 눈썹이나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품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낸다.


 화장품을 얼굴에 비벼 바르기

화장품을 바를 때에는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발라야 한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양손으로 얼굴을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 심술보처럼 피부가 처지고 싶지 않다면 당장 화장품 바르는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식당 물수건으로 얼굴 닦기

식당에서 가볍게 손을 닦으라고 나눠주는 물수건을 손 뿐 아니라 입가와 얼굴의 먼지와 땀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남성들은 뜨거운 국물이나 탕 종류의 음식을 먹으며 땀이 나면 물수건으로 얼굴 전체를 닦아내는 일이 빈번하다. 물수건은 일회용이 아니라 재활용되므로 세탁 과정시 과도한 화학세제와 발암물질인 형광증백제를 사용하므로 피부에 좋지 않은 화학 성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화학 성분들은 연약한 얼굴 피부에 염증이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잘못 사용해 눈에 닿을 경우 눈병에 걸릴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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