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정현종
주고받음이 한 줄기
바람 같아라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차지 않는 이 마음.
내 마음의 공터에 오셔서
경주를 하시든지
잘 노시든지
잠을 자시든지...........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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