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유명한 시

하쿠나마타 2009. 2. 28. 00:29

 



Angel / Sarah Mclachlan


당신은 진정한 공주로 사셨습니다....


"오드리 햅번"의
유니세프(UNICEF) 봉사활동 모습
(1988 - 1992)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선 안 된다.
당신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라.













매력적인 입술을 가질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라.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 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유지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걸으라.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새로워져야 하고,
재발견해야 하며,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있음을 ......




♣ 위의 글들은
오드리 헵번이 아들에게 남긴 말입니다 ♣

미국 시인 샘 레벤슨의 시인데.

오드리 헵번이 죽기 전
마지막 크리스마스이브 밤에
아이들에게 들려 주어 유명해졌다..



그는 1929년 출생하여
출중한 미모로 인기 배우로 활동 하였으며
은퇴하여 아프리카 난민 구호사업가로
맹활약하다 1993년 65세 나이로
타계하였다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몸소 실천한
그녀의 진정한 삶과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드리며
새삼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기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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