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지나간 사랑이야기 하쿠나마타 2010. 3. 4. 07:29 지나간 사랑이야기 이 경 지나간 사랑이야기당신의 가슴에긴머리 기대고 서서그리움으로 써내려간지나간 사랑 이야기를 했지.당신의 마음속에맑은 물 솟는 우물물 파고종이배 띄우는 마음으로 다가섰지.그러면 당신은 작은 솟짓으로미소를 표현하며나를 이끌리게 했었지그것이 사랑인줄 몰랐고그것이 행복인줄 몰랐었지.이젠 당신 가슴에살며시 기대어 서서말을 하지,행복이었다고그러면 이내 메아리되어 돌아오지.행복이었다고.- 이 경 시집 "그대는 말이 없어 침묵이라 하고나는 눈물이 많아 그리움이라 합니다" 中에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