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ㅎ 유머

범죄 수배자 관련 대폭소

하쿠나마타 2010. 2. 11. 02:06

TV 뉴스 앵커와 수배자가 판박이, 폭소 대소동


[팝뉴스 2006-10-26 15:32]




10월 말 미국 등 한 해외 인터넷에서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이다. 최근 미국 abc 7의 앵커 마크 브라운은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 중인 수배자의 몽타쥬를 방송에서 소개했다. 그리고는 다급한 호소가 뒤따랐다. "검거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멘트를 날려주었다.


시청자들은 몽타쥬에 시선을 집중했다. 곧 시선은 진행하던 앵커 얼굴로 옮겨졌다.

뭔가 이상했다.

둘이 너무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앵커가 자기 자신에 대한 수배령을 내리는 듯한 풍경이었던 것이다.


이 희귀한 장면은 해외 유명 사이트와 개인 블로그에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이번엔 sb* 방송국 뉴스도중 현상수배 범인의 몽타주와 뉴스진행의 앵커 얼굴이

너무 흡사해서.. 또 한번의 폭소 소동이 있었다.







이번엔 범죄자 검거 당시 상황때문에 폭소가 일어난 사건..


마약 범죄 관련 혐의로 체포된 미국의 20대 남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범한(?) 범죄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이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경찰이 공개한 '범죄자 얼굴 사진' 때문이다.

19일 미국 WFIE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 에번즈빌의 한 이발소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코카인 거래 등의 혐의로 이발소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던 마커스 베일리를 체포했고, 곧 언론에 베일리의 혐의 및 사진을 공개했다.

베일리는 체포 당시 이발소에서 머리를 엮어 땋는 '브레이드'를 하고 있었는데, 손질이 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그 상태로 사진을 촬영하게 된 것.

머리 손질이 채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촬영된 베일리의 사진은 언론 및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폭소 체포 사진'으로 소개되면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 이발소에서 체포된 마커스 베일리)



김태우 기자